제2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 내달 9일 개막

지난 2019년 제1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참여 인원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장복, 4개 종목 총 170여 명 참가 규모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장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2년 제2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내달 9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회다. 지난 3월 ‘2022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비장애인 합쳐 모두 170여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만에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로 각 시도별 장애인 및 비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동호회,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도 함께 한다.

▲장애인 남·여 휠체어 단식(1~5체급) ▲장애인 남·여 스탠딩 단식(6~10체급) ▲비장애인 남·여 단식(11체급, DF)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 단체전(휠체어 및 스탠드) 등  4개 종목에서 예선, 본선 경기를 통해 각 종목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정보와 참가신청 관련 문의는 처인장복 누리집 또는 전화(031-320-4860~4)로 하면 된다

출처 :  http://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34